Скачать с ютуб 동장군 기승…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동장군 기승…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지난 주말부터 한파가 이어지면서 동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앞서 본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겐 이 겨울이 더 힘들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배상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체감온도 영하 10도에 이르는 혹한의 날씨. 흰색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골목 입구에 줄지어 섰습니다. 이내 화물차에서 연탄을 나르기 시작합니다.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 가볍지 않은 무게. 추운 날씨에 힘들 법도 하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오히려 서로를 응원하면서 힘을 냅니다. 중구 원도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장인숙 l 자원봉사자 ]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연탄을 나르다 보니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 사랑을 어르신께서 온전하게 받아서 올겨울에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연탄이 한 장 한 장 쌓일 때마다 전해지는 사랑의 온기. 혼자 사는 80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데도 나와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겨울을 나려면 필요한 연탄은 500~600장. 지금 있는 연탄으로 부족했는데 이번에 들어온 300장으로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 이영자 l 83세 ] 이게 오래 가지 않아요. 연탄이. 한창 때야 되는데..조금 부족하다 싶었는데 이거면 돼요. 연탄 비용은 지역의 기업체가 낸 기부금으로 마련했습니다. [ 김정헌 l 중구청장 ]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저 같 은 경우도 현장에 나가서 연탄 봉사도 하고, 어려운 분들의 말을 들어서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촬영 편집 : 이민혁 기자] (2023년 12월 19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