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대지진 3년, 상흔 속 재건에 박차…튀르키예를 가다 [월드24/월드이슈] / KBS 2026.02.23.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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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튀르키예 동남부를 강타했던 규모 7.7의 대지진, 5만 3천여 명이 목숨을 잃은 초유의 참사였지만 벌써 잊혀진 재난이 됐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아직도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데요. 오늘 월드이슈에서는 튀르키예 현지를 다녀온 추재훈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추 기자,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던 대지진이었는데, 벌써 3년이 지났네요.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였나요? [기자] 네, 튀르키예 대지진은 2000년 이후 발생한 지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낸 대형 참사였습니다. 지진은 현지 시각으로 2023년 2월 6일 시작됐는데요. 먼저,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쉬 주에서였고요. 규모는 7.7이었습니다. 7시간쯤 뒤인 오후 1시에 인근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또 발생했고, 2주 뒤인 2월 20일에는 인접한 하타이 주에서 규모 6.4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5만 3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또 10만여 명이 다치고, 3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앵커] 3년이 지난 뒤 현장을 다시 찾은 건데, 지금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가요? [기자] 네, 현장에서는 '크레인과 중장비'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진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튀르키예 동남부 '안타키아'라는 도시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도시 전체가 공사 현장이 된 듯합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이후 3년 동안 피해 지역에 주택 43만여 호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주민들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에스칸 젠기 : "온 가족을 잃었습니다. 이곳에는 8달 전에 왔어요. 아직 돈이 드는 건 없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당장 전기, 가스, 수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어요."] [멜렉 타헤이야르에벤 : "저 아파트 건물을 보세요. 전부 무너졌어요. 이렇게 흔들렸거든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많이들 죽었어요. 아직도 손상된 집을 철거하고 있어요."] 무너졌던 시장 거리도 새로 짓고 있었고요. 관광지구도 이제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고, 지진으로 붕괴했던 오래된 모스크는 복원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주민들은 지진의 충격과 공포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듯했지만, 도시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차즘/측량기사 : "정말 힘든 시간이었어요. 2년 전에는 건물들 상태가 심각했어요. 4~5달이면 이 거리 공사는 끝날 거예요."] [무스타파 조슈쿤 : "(모스크가 무너졌을 때) 정말 슬펐어요. 여기가 쿠란에 정확히 언급된 곳이라고 믿거든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 쉽게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앵커]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도시가 제모습을 찾기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기자] 네, 정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재민 규모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재민들은 주로 '컨테이너 촌'에 거주하고 있었는데요. 취재진이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도 이렇게 많은 컨테이너 촌을 지나야 했습니다. 임시 컨테이너 숙소는 아직 지진 피해지역 전역에 남아 있고, 36만 명 넘는 이재민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직 재건이 필요한 파괴 현장도 많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모스크도 지난해까지 복원을 마치겠다고 했는데, 막상 가 보니 복원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고요. 기원전 1,000년 무렵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이 무너진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유세프 나르스/택시 기사 : "집은 지어지고 있지만, 시 정부는 일을 전혀 안 해요. 방금 지난 도로도 장관이 온다니까 24시간 내내 공사해서 만든 거예요. 그 외엔 아무 조치도 없어요. 희망이 없어요. 10년이 지나도 똑같을 거예요.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거예요."] 정치권에서도 재건 사업 속도를 놓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즈귀르 외젤/공화인민당(제1야당) 대표 : "지진 1주기에는 약속했던 주택 수의 2.7%만 완공됐고, 2주기에는 30%만 완공됐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튀르키예 대통령 : "그들은 수색·구호 작업이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주택을 완성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여기 주택이 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올해 우리 돈 20조 원 규모의 지진 재건 예산을 편성하고, 연말까지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복원해야 할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일자리, 실업률 등의 경제 문제까지 겹쳐 있어, 지진 이전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김현민/영상편집:변혜림 최정현/그래픽:김정현/화면제공:튀르키예 소통국, 페이스북 '외즈귀르 외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튀르키예 #모스크 #대지진 #철거 #재건 #월드24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