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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는 신인들은 물론이고 비 선수 출신인 LG 한선태 등 늦깎이들이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땀과 눈물의 녹아 있는 자신만의 1군 무대 첫 공을 둘러싼 사연들을, 강재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화 신인 타자 유장혁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자 외야 관중석이 바빠집니다. 현장 안전 요원이 팬에게 양해를 구하고 회수한 공은 유장혁에게 건네졌습니다. 반면 키움의 투수 김선기는 데뷔 첫 승 공을 잃어버릴 뻔 했습니다. 외야수 이정후가 무심코 관중에게 던져준 공을 동료들 덕분에 찾았습니다. [김선기/키움 : "(이정후 선수가) 던져주고 들어오는데 볼을 왜 줬냐고 해서... 찾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김선기는 KBO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 첫 승까지 거두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동갑내기 최지만과 함께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해외유턴파 김선기에게 너무나 소중한 첫 공입니다. [김선기/키움 : "미국에서 승리해서 기념구로 갖고 있는 게 없습니다. 메이저리그 올라가서 했으면 그랬을 텐데 마이너리그라 챙겨 주는 문화가 없었던 것 같아요."] 비 선수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LG 투수 한선태도 공 두 개를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습니다. 1군 등록 첫 날, 감격적인 데뷔전 첫 경기공을 동료들이 잊지 않고 건네줬습니다. 이튿날 데뷔 첫 삼진을 잡아낸 공까지. 최일언 코치가 적어준 응원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한선태/LG : "잘 던졌다고도 하셨고, 거기서 또 부족한 부분도 설명해주시고, 연습할 부분도 설명해주셨어요."]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프로야구에 자신만의 공을 꿈꾸는 또 다른 선수들의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