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발명가 협회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명가 390명 중 에디슨, 노벨과 동급이라며 명예의 전당에 합류시킨 유일한 한국인(한국의 반도체 역사 제2편)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미국 발명가 협회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명가 390명 중 에디슨, 노벨과 동급이라며 명예의 전당에 합류시킨 유일한 한국인(한국의 반도체 역사 제2편)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email protected] 미국 발명가 협회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명가 390명 중 에디슨, 노벨과 동급이라며 명예의 전당에 합류시킨 유일한 한국인(한국의 반도체 역사 제2편) #반도체 #한국반도체 #강대원 지난 2009년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 협회에서는 그리 긴 역사는 아니지만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명가 390명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그 390명 안에 딱 한 명의 한국인이 포함됐는데요. 노벨, 에디슨, 벨, 라이트형제 등등 인류역사를 통째로 바꾼 그 발명가들 사이에 들어간 유일한 한국인 바로 ‘강대원 박사’입니다. 지난 6월 세계 반도체 시장 통계기구(WSTS)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 시장 예상 매출액은 5,272억 달러 한국돈으로 약 58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7위 수출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2020년 전체 수출액이 5,128억 달러임을 감안할 때 반도체가 얼마나 큰 시장인지 대략 감이 오시죠. 그런데 한 국가의 전체 수출량과 맞먹는 규모의 시장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됐던 ‘MOS-FET’ 한국어로 ‘전계효과 금속산화물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이 바로 한국인 강대원 박사입니다. 사실 반도체는 한국이라는 국가의 경제를 쥐고 흔드는 핵심산업으로 일본이 반도체 수출규제라는 무기를 꺼내들었을 때 한국은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맞섰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그동안 한국이 반도체 장비를 너무 일본에 의존해왔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되면서 국산화 열풍이 시작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이토록 강하게 일본에 대응했던 것도 결국 한국의 먹거리 산업 ‘반도체’를 건드렸기 때문이죠. 만약 “한국의 반도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한 삼성전자 창업주 ‘이병철’ 삼성창업주나 현재 하이닉스의 전신 현대전자를 세운 불세출의 사업가 ‘정주영’ 현대창업주 또는 지난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세계 3차 대전을 막아내고 한국에 최초의 반도체 공장을 세운 강기동 박사를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이 3명은 나름대로 한국의 반도체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들이지만 전세계 반도체 역사로 따져본다면 강대원 박사가 단연 최고입니다. 이 세상을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진입시켰으니까요. 현재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도, 컴퓨터도, 카메라도, 계산기도 이 분이 없었으면 태어나지 않았을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