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치열기 '후끈'…올림픽 데이런 2025 in 전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올림픽 유치열기 '후끈'…올림픽 데이런 2025 in 전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전북 전주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천여 명이 참가해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염원을 더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에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이곳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행사인 올림픽 데이런 행사가 개최됐는데요. 저희 취재진도 행사에 맞춰 함께 달려봤는데 비록 힘들긴 한지만 만연한 가을 날씨에 상쾌한 기분은 가득했습니다. 올림픽 데이런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설립을 기념해 열리는 공식 행사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9년에 시작됐는데 그간 서울에서만 진행돼 오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비수도권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총 6천여 명이 참여해 5㎞·10㎞·하프 코스를 달렸는데요. 참가자들은 비록 힘들긴 하지만 전주 일대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합니다. 참가자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임주원 / 전주시] "여자치구와 런딩을 하던 겸에 마라톤이 참가하게 됐습니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완주하는 게 (목표입니다) 하나, 둘, 셋 화이팅!" [김혜진 / 전주시] "원래 친구랑 같이 런닝하다가 이번에 한번 같이 뛰어보자고 해가지고 참가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뛰기 좋아가지고 너무 완벽한 런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동국 전 전북현대 축구선수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고 또 팬 싸인회도 진행됐는데요. 행사 이후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는데요. 이벤트 공간에서는 응원 메세지를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부터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외적인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올림픽 유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현장연결 정경환] #전주하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데이런 #전주월드컵경기장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