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사실을 부풀려 말하는 모습이 비슷하다, 허풍선이 / YTN (Yes! Top 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조윤경] 데이트를 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 남자는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군대 시절 무용담을 늘어놓습니다. 남자 : 내가 말이야. 특전사 출신인데 파병 갔다가 간첩을 만났었어. 내가 그 간첩을 잡아가지고 무공훈장까지 받았다니까~ 동네 형 : 진짜 오랜만이다~ 아 맞다. 너 예비군 훈련 나왔니? 남자 : 어...? 동네 형 : 아~ 너 면제였지? 미안 미안. [조윤경] 알고 보니 특전사가 아니었던 이 남자, 허풍선이라는 게 들통나버렸습니다. [조윤경] 사실보다 지나치게 과장해서 하는 말이나 행동을 '허풍을 떤다'라고 하는데요. 허풍을 잘 떠는 사람을 '허풍선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허풍선이, 혹시 유래를 알고 계시는가요? [정재환] 허풍선이요? '허풍'과 '선이'가 합쳐진 말 아닌가요? [조윤경] 그렇게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본래는 '허풍선'이란 기구에 사람을 가리키는 접미사 '-이'가 붙여진 말입니다. [정재환] 허풍선이요?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 [조윤경] 허풍선은 전통대장간에서 주로 썼는데요. 바람을 일으켜 불을 피우는 손풀무의 일종입니다. '허풍선'에는 아코디언처럼 생긴 손잡이가 있는데, 이것을 잡고 폈다 오므렸다 하면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정재환] 아~ 불씨를 살리려고 바람을 넣을 때 쓰는 거군요. 그런데 여기서 쓰는 '허풍선'이 왜 과장되게 헛소리하는 사람을 가리키게 됐을까요? [조윤경] '허풍선'은 알맹이가 없어 바람이 들어가면 부풀어 올랐다가 바람이 빠지면서 홀쭉해지는데요. 이 모양이 사실 이상으로 부풀려 말하는 사람과 비슷해서 쓰이게 됐습니다. [정재환] 오늘 배운 재미있는 낱말, '허풍선이'입니다. [조윤경] 과장이 심하고 허풍을 잘 떠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요. 전통 대장간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손풀무의 모습에서 유래됐습니다. [정재환]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속에 든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허세를 부려 말이 많고 시끄럽다는 거죠. [조윤경]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는데요. 신중하게 생각한 뒤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5_20161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