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여름 별미 '청외장아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 KBS 6시 내고향 240712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엄마의 여름 별미 '청외장아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 KBS 6시 내고향 240712

정읍에서 청외 농사를 지으며 장아찌를 만들어 판매하는 양형두 씨 가족(3대)의 올해 청외 수확기와 청외 장아찌 담그는 과정을 전한다. 청외는 예부터 군산과 정읍 등에서 주로 생산되던 작물 울외와 비슷한 박과 작물인데 크기가 울외 보다 3분의 1 정도로 작고 색깔이 푸른색인 것이 특징이다. 양형두 씨가 대를 이어 살아온 정읍시 구룡동 일대에서는 예부터 토종작물로 전해지는 청외 농사를 많이 지었다고 한다. 수분이 많은 청외는 금방 무르기 때문에 장아찌를 담가 먹는데 양형두 씨 가족은 수확한 청외로 장아찌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옛 맛을 전하고 있다. 양형두 씨 부부와 부모님, 그리고 몇 해 전부터 농장일에 손을 보태고 있는 아들까지, 3대가 같이하는 올 여름 청외 수확기를 함께하고, 수확한 청외를 소금에 절인 후 정종 술지게미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청외 장아찌 만드는 과정도 엿본다. 더불어 여름철 밥도둑으로 사랑받는 청외 장아찌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도 배워 본다. #6시내고향 #KBS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청외장아찌 #토종작물 #밥도둑 #청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공식 링크 https://linktr.ee/KBS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