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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 뉴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운행 시작… 시민 교통불편 해소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개통했습니다. 지하철역과 직선 도로가 동시에 개통해 송도 6·8공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하영기자의 보돕니다. cg1)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 송도6·8공구와 인천 도심을 잇는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역구간이 12일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2016년 첫 삽을 뜬 지 4년5개월 만입니다. cg2) 820m 구간 연장…1천782억 원 사업비 투입 820m 구간이 연장되는 것으로 1천782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습니다. cg1 in 이로써 인천지하철 1호선은 계양에서 부평, 인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수인선 환승역인 원인재를 거쳐 송도달빛축제공원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cg1 out cg3)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 28분·부평역 37분 소요 이번 구간 개통으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 부평역까지는 37분이 걸립니다. cg4) 2024년 검단 연장선 개통… 미추홀·연수·남동·부평·계양·서구 연결 지난 달 착공한 검단 연장선까지 2024년에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1호선은 연수구와 남동구 등 지역 6개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하철 개통과 동시에 인근 도로도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그동안 송도 8공구에 진입하려면 주민들은 직선도로가 없어 가까운 거리를 한차례 돌아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cg2 in 지하철을 따라 도로가 생기면서 송도6·8공구와 그 외 송도지역의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cg2 out 송도달빛축제공원역과 직선도로 개통 등으로 송도 국제도시의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 취재 김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