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잃은 사돈끼리 수상한 동거라니.... 오디오북 박완서소설 ' 대범한 밥상 '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자식을 잃은 사돈끼리 수상한 동거라니.... 오디오북 박완서소설 ' 대범한 밥상 '

그 전에 업로드한 작품을 다시 수정하여 업로드하였습니다. 인트로 본문 01:15~ 감상 1:10:30~ 안녕하세요. 고여사북클럽입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화자' 인 나는 죽음앞에서 자식들이 걱정되지만 돈 앞에서 예민해지는 자식들 우애에 상심합니다. 그래서 동창생 중 경자를 떠올립니다. 돈때문에 사돈과의 동거도 서슴치않았던 인물로 알려졌던(?) 경자를 찾아가 상의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박완서작가님의 인생필력이 대단한 이야기 입니다. 저자 박완서는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장편소설 '휘청거리는 오후','도시의 흉년','목마른 계절','욕망의 응달','오만과 몽상','서 있는 여자','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미망(未忘)','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이 있으며, 소설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배반의 여름','엄마의 말뚝','꽃을 찾아서','저문 날의 삽화','한 말씀만 하소서','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살아 있는 날의 소망','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한 길 사람 속','어른 노릇 사람 노릇', '두부'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1년 1월 22일 타계했다. #인생밥상 #무료오디오북 #한국현대소설 #고여사북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