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을풍경🍁52. 국립공원 가야산 해인사의 가을(2024.11.12.현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대한민국의 가을풍경🍁52. 국립공원 가야산 해인사의 가을(2024.11.12.현재)🍁🍁

해인사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순응과 이정이 창건한 의상대사의 화엄 10찰 중의 하나이다. 또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의 종합 수도도량이다. 사찰명은 의상의 법손 순응이 화엄사상을 펴고자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따왔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팔만대장경을 이곳에 옮김으로써 해인사는 호국의 요람이 되었다. 팔만대장경판을 봉안한 장경각은 과학적이고 완전무결한 건물로 평가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대장경판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사적으로 지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다. 신림의 제자 순응은 766년(혜공왕 2) 중국으로 구도의 길을 떠났다가 수년 뒤 귀국하여 가야산에서 정진하였으며, 802년(애장왕 3) 해인사 창건에 착수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성목태후가 전지 2,500결을 하사하였다. 순응이 갑자기 죽자 이정이 그의 뒤를 이어 절을 완성하였다. 해인사는 화엄의 철학, 화엄의 사상을 천명하고자 하는 뜻으로 이루어진 화엄의 대도량이다. 고려의 태조는 희랑이 후백제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준 데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로 삼고 해동 제일의 도량으로 만들었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1398년(태조 7)에 강화도 선원사에 있던 팔만대장경판을 지천사로 옮겼다가 이듬해 이곳으로 옮겨옴으로써 해인사는 호국신앙의 요람이 되었다. 1817년(순조 17)에 큰불이 나서 수천 칸이 모두 불타버렸는데, 장경각만은 온전히 보전되어 왔다. ＃단풍명소#가을여행#가야산해인사#해인사 #합천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