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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무장지대, 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역인 '대성동 마을'이 KBS에 공개됐습니다. 이곳 주민들 역시 요즘 가뭄 때문에 속이 타들어 가고 있는데요, 수십 년째 낡고 헐었던 마을 곳곳이 새 단장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북한이 바로 코앞인 대성동 마을을 홍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남방한계선을 지나 비무장지대를 달려 들어가자 우리나라의 최북단, 대성동 마을이 나타납니다. 넓은 들녘과 주택들.. 겉보기엔 여느 농촌 풍경과 다를 바 없지만, 육안으로도 북한땅이 보입니다. 개성공단뿐 아니라 군용 트럭, 밭을 지나가는 북한 주민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대성동 마을회관에 올라오면 이렇게 제 뒤로 바로 북한의 기정마을이 보입니다. 불과 1.8km 떨어진 곳에서 북한 인공기가 날리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의 가장 큰 고민 역시 가뭄입니다. 저수지 2곳이 모두 말라 임진강 물을 끌어오고 있지만, 모내기는 85%밖에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동구(대성동 마을 이장) : "콩도 다 심고, 지금 다른 작물 관리하고 있을 단계인데 (가뭄 때문에) 그걸 전혀 할 수 없는 단계죠." 수십 년째 마음대로 짓지도 허물지도 못했던 마을은 최근 새 단장이 시작됐습니다. 마을 회관에는 초고속 인터넷망과 첨단 의료 시설이 들어서고 있고, 낡은 주택들 역시 내년부터 리모델링이 시작됩니다. 인터뷰 윤용복(대성동 마을 주민) : "(집이 낡아서)창문 같은데 바람이 숭숭 들어와가지고 단열이 잘 안되고요." 유일한 초등학교엔 30명의 통일 꿈나무들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분단의 상징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작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하루빨리 남북 긴장이 해소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파주 대성동 마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