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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의원 총사퇴' 주장과 함께 '국민 저항권'을 꺼내들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언주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을 복귀시키자는 일각의 견해에 혹여라도 헌재 일부가 부화뇌동하거나 기한 없이 계속 지연해서 정치적 불확실성을 증대시켜 나라를 망가뜨린다면, 헌법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헌재 스스로가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자폭 행위를 한 셈이 되어 주권자인 국민들이 직접 저항권을 행사하는 수밖에 없게 된다”며 헌법재판소를 압박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당 의원총회에서 의원직 총사퇴 결의를 제안했다.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막아내고 항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회해산"이라며 “민주당의 패악질이 가장 최고조로 드러난 지금이야말로 국회해산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그래서 적어도 이 시점에선 우리 국민의힘은 의원직 총사퇴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언급한 '국민 저항권'은 당초 전광훈 목사와 전한길 강사 등이 계속 주장해 온 내용입니다. '국민 저항권' 언급에 대해 일부 언론은 "폭력에 말 그대로 면죄부를 준 것" "폭력을 선동하고 정당화했다" 등으로 비판하거나 '국민 저항권' 언급 자체를 '망언'이라고 못박아 비판 보도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극우' 세력의 '망언'이라며 비판하던 '국민 저항권'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꺼내든 것을 두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 저항권 발언 및 이언주 의원 관련 영상 함께 전해드립니다. #민주당 #저항권 #총사퇴 #이언주 #의원 #국민저항권 #전광훈 #목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국회의원 #극과극은통한다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총리 #헌법재판소 #헌재 #재판관 #탄핵 #탄핵심판 #선고일 #선고 #망언 #폭력 #선동 #이게 #민주주의 #맞나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liv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