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만큼 강력한 유혹...금연 껌 중독 / YTN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담배만큼 강력한 유혹...금연 껌 중독 / YTN

새해, 금연 결심하신 분들 많으시죠. 독하게 마음을 먹어도 쉽지 않아 보조제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요. 또 다른 중독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금연 보조제로는 은단과 금연 패치, 그리고 껌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볍게 씹을 수 있는 껌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금연 껌을 씹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렇게 되면 담배는 끊을 수 있을지 몰라도 껌 속 니코틴에 중독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 껌은 하루 15알 미만으로, 빨리 씹지 말고 담배 생각이 가실 때까지 천천히, 오래 씹어야 합니다. 또 금연 껌은 니코틴 함유량에 따라 4㎎과 2㎎짜리가 있는데요. 평소 흡연량을 고려해 선택해야 하고, 어느 정도 금연에 자신감이 붙었다면 점점 줄여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 껌을 씹을 때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는 건데요. 담배를 줄이면서 껌을 씹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니코틴이 체내에 과다하게 흡수될 수 있으니 절대 금물입니다. 누리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댓글 보시죠. "신현준 씨가 산증인! 껌도 끊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라며 신현준 씨의 과거 발언을 떠올린 누리꾼이 많았고 "보조제에 의지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의지를 믿으세요"라는 응원의 댓글도 줄줄이 달렸습니다. "애초에 담배에 손을 대는 게 아니었어. 돈 깨지고 건강 깨지고"라며 반성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금연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올해는 작심삼일 하지 마시고,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