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객기 엔진 화재로 긴급 회항…원인은 ‘토끼’? [잇슈 SNS] / KBS 2025.04.18.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미 여객기 엔진 화재로 긴급 회항…원인은 ‘토끼’? [잇슈 SNS] / KBS 2025.04.18.

공항 활주로를 떠난 여객기 날개 쪽에서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포착됩니다. 현지 시각 13일 미국 덴버 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에드먼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에 불이 나 회항했습니다. 그런데 초기 조사 결과 엔진 화재의 원인으로 조류가 아닌 '토끼'와의 충돌 가능성이 거론됐는데요. 조사 당국은 해당 여객기 승무원이 이륙 과정에서 야생 동물과 충돌한 것 같다고 신고했으며 당시 활주로 쪽으로 토끼가 출몰했다는 보고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만 항공기와 야생동물 간의 충돌 사고가 2만 건 이상이 발생했는데 대다수가 조류 충돌이었지만 아주 드물게 토끼와 충돌한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여객기화재 #긴급회항 #원인토끼 #엔진화재 #미국 #여객기 #토끼충돌 #야생동물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