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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YS의 통합 유훈 잊지 않겠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 2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통합과 화합의 유훈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역사가 제자리를 찾았던 때가 문민정부라며 그 가치가 폄하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 역사에 우뚝 솟은 거대한 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강력한 야당 지도자로 유신정권의 몰락을 이끌었고 목숨을 건 단식으로 민주주의 새벽을 불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거제도의 젊은 초선의원은 "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대도무문'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께서 40여 년의 민주화 여정을 거쳐 도달한 곳은 군사독재의 끝, 문민정부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문민정부 수립으로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광주민주항쟁, 6월항쟁이 역사에서 제자리를 찾았다며 문민정부의 의미가 결코 폄하되거나 축소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법과 정의에 기초한 '역사 바로 세우기'를 통해 군사독재시대에 대한 역사적 청산도 이뤄졌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께서 연 문민시대는 민주주의를 상식으로 여기는 세대를 길러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합과 화합이라는 김 전 대통령의 유훈을 잊지 않겠다는 말로 추도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두고 야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가운데서도 통합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부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부마, 광주민주항쟁을 나란히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 87년 민주화 항쟁을 함께 이끌고도 양김 분열과 3당 합당으로 다른 길을 걸었던 영호남 민주화 세력의 통합을 에둘러 강조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추도식에는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 씨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홍걸 씨,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