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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북한 강원도 고성 인근. 국경 감시 CCTV에 ‘남한군 포로 복장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포착됩니다. 그는 북쪽 방향을 반복적으로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신호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고, 당시 해당 지역의 군 감시장비는 모든 장면을 기록하고 있었죠. 그러나 충격적인 일은 이후에 벌어집니다. 촬영된 지 48시간 뒤, 원본 영상 파일이 통째로 사라진 것입니다. 백업도 없었고, 삭제 명령을 내린 주체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것은 단편적인 목격 보고와 몇 줄의 기록뿐. 더 놀라운 것은 당시 실종 장병 가족들이 “영상 속 남성과 닮았다”는 제보를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군은 공식적으로 “관련 없음”이라며 해석을 피했습니다. 이 사건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해결 상태. 그날 포착된 남성은 누구였을까? 그리고 CCTV 원본은 왜 사라진 걸까? 이번 영상에서 그 모든 의문을 파헤칩니다. #북한 #북한미스터리 #고성사건 #CCTV삭제 #남한군포착 #실종장병 #납북의혹 #비밀기록 #군사미스터리 #한국안보 #기밀해제 #북한국경 #1999년사건 #미해결사건 #대한민국군 #북한관련사건 #남북문제 #국방이슈 #북한실체 #비밀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