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추리/스릴러 소설 추천🔥🦴[깜냥책방]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추리/스릴러 소설 추천🔥🦴[깜냥책방]

00:00 시작 00:10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01:45 거울 속 외딴 성 03:10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04:15 일곱 번째 배심원 05:48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06:50 열대 ☆!오늘의 책!☆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 협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총 P.551 깜냥평 : ★★★★★ [거울 속 외딴 성] 츠지무라 미즈키 장편소설 총 P.640 깜냥평 : ★★★★★★~ “싫은 사람은 싫어해도 괜찮아. 도망쳐도 괜찮아.”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조예은 장편소설 총 P.276 깜냥평 : ★★★★★ [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 장편소설 총 P.452 깜냥평 :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장편소설 총 P.268 깜냥평 : ★★★★★ [열대] = 협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총 P.532 깜냥평 : ★★★★★ 그건 소년 시절부터 끊임없이 나를 따라다니던 감각이었다. 세계 어딘가에 구멍이 있고 그 너머에 불가사의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느낌, 다른 세계로 나를 데려가려는 힘이 늘 나를 노리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은 섬뜩한 동시에 감미로웠다. 내가 인생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망상에 매료되는 건지, 그런 망상에 매료되기 때문에 길을 잃고 헤매는 건지. p.510 나는 생각에 잠겨 말했다. “소설은 누가 뭘 해서 어떻게 됐다는 식으로 요약해 봤자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등장인물들과 함께 그 세계에 살면서 푹 빠져 읽는 동안에만 존재한다, 그게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p.41 “만약 우리가 ‘열대’ 안에 있는 거라면.” 시라이시 씨는 중얼거렸다. “이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지죠?” “그건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인생이란 그런 거예요.” “하지만 ‘열대’는 이야기잖아요.” “아닙니다, 아가씨.” 나쓰카가와 씨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 뿐입니다.” p.136 “그건 마법의 지팡이가 아니라 그냥 이 세계의 그릇인 거야. 이 바다, 군도, 거기 사는 우리 같은 인간들 모두 마술에 의해 나무 상자 안에서 만들어졌어. 이 세계가 카드 상자 안에 있으니 카드 상자 자체는 세계 바깥에 존재하는 셈이지. 그런 걸 어떻게 훔치겠어?” “하지만 전 제 눈으로 봤는데요.” “수평선은 눈에 보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존재하나?” 주인은 유쾌하게 말했다. p.393 #소설책추천 #추리소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