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직매립 금지’ 수도권 생활폐기물 어디로?…“충북 등 인근 유입 우려” / KBS 2025.12.13.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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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수도권에서는 생활폐기물을 땅에 그대로 묻어선 안 됩니다. 이른바 '직매립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데요. 충북 등 주변 지역으로 대거 유입될까, 지역 사회의 우려가 큽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건 당장 다음 달 1일부터입니다. 수도권 매립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확충하기 어렵고, 침출수 발생 등 2차 피해도 줄이겠단 취지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하루 평균 직매립 규모는 1,700여 톤. 당장 연간 50여만 톤을 추가로 소각 처리해야 합니다. 이런 수도권의 생활 폐기물 처리를 충북 등 인근 지역에서 떠맡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실제로 충북의 민간 폐기물 소각 시설의 전체 처리 용량은 현재도 하루 최대 천 4백 50여 톤으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청주의 경우 지난해, 민간 소각업체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40%까지 다른 지역 생활폐기물을 반입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는 일단 허가한 소각 용량에 변화가 없어 소각량이 늘진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을 반출한 자치단체에 부과하는 '반입 협력금'을 민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등 반입을 억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김홍석/청주시 자원정책과장 : "허가받은 용량을 지금도 거의 다 채워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각량이 더 증가하거나 또는 소각량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이 더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환경단체는 허가 용량의 130%까지 소각량을 늘릴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수도권 생활쓰레기가 충북 북부권 시멘트 업계로 유입될 가능성 등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박종순/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직매립했던 그 양만큼, 지역으로 내려와서 소각해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간 소각 시설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분명히 제천·단양 (시멘트 업계) 소각장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단체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외지 유출 금지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최윤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직매립 #생활쓰레기 #소각장 #지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