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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존버’의 창시자, 소설가 이외수 선생이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시와 소설, 에세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쳤고, SNS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트통령’이라는 별칭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족적을 남긴 고인의 삶을 이송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ND▶ ◀VCR▶ 편안하게 웃고 있는 이외수 작가. 25일,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고 회복했지만, 2년 전엔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에 열중해 왔습니다. 이외수 씨의 큰아들 이한얼 씨는 SNS를 통해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라며 그의 임종을 전했습니다. 이 씨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1975년. 중편소설 ‘훈장’이 잡지 세대 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정식 등단했습니다. 베스트셀러 ‘벽오금학도’, ‘황금비늘’과 ‘감성사전’ 등 에세이도 펴냈습니다. 그의 첫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은 가난 속에서도 순수한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지상주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INT▶ 이외수 작가 / 2013년 당시 ".." 그의 주저 없는 SNS 활동은 베스트셀러 작품만큼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한 SNS 매체에서 직설적인 화법으로 짧은 글을 날리며 젊은 세대와 소통했고, 오래 버틴다는 의미의 신조어 ‘존버’를 유행시켰습니다. 18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트통령’으로 일컬어지기도 했습니다. 예능과 광고, 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역을 넓혔던 만큼 빈소에는 문화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최양락 / 코미디언 ".." ◀INT▶ 유진규 / 마임이스트 ".." 강원도와도 인연이 깊었던 이외수 씨. 생에 절반을 강원도 인제와 춘천에서 보냈고, 2012년부터 암 투병 전까지 화천의 감성마을의 촌장으로 지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춘천호반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완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