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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 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를 이어서 농삿일을 하겠다는 사람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이같은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8가구 128명의 주민이 사는 한적한 시골마을. 주민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이 40명이나 되는 등 50세 이상이 대부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나가는 바람에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고 빈 집도 서너채나 됩니다.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여든이 넘어도 농삿일을 그만둘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호순(85세), 마을 주민]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고 뭐 안 아픈 데가 어디있어? 다 아픈거만 남았지, 그렇지만 자식들 한테 폐 안끼치고 살으려고."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전국 농촌지역 4천 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를 이어 농업을 승계할 사람이 있다고 답한 가구는 불과 9%. 60%는 아예 없다고 답했고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답은 30%로 나타났습니다. 또 농사를 지금 보다 줄이거나 아예 중단할 계획이란 답이 29%인 반면 확대하겠다는 답변은 7%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정하일, 용인시 장평리 이장] "우리가 떠나고 나면 그 후에 어느 후손들이 시골을 지킬런가 그런 생각도 하고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농민들의 여가활동은 TV시청 30%, 운동 17% 순인 가운데 여가활동의 목적이 건강이나 재미 보다는 심신의 휴식이라고 답한 경우가 45%로 가장 많아 농사의 피로도가 높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윤지,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연구관] "우리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갈 후계세대 육성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농촌현장에 맞는 정책과 지원대책이 고민되어져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식과 생활상을 진단한 이번 조사결과는 앞으로 각종 연구와 지도사업,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YTN 김학무[[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