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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도 작가, '깊은 밤 메아리', 갤러리 이즈, 2026. 3. 4~3.10 김연도의 개인전을 “밤”이라는 키워드로 따라가 봅니다. 이 전시에서 밤은 어두운 배경이 아니라, 작가가 세계를 바라보고 마음을 정리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서 있습니다. 낮에는 설명이 앞서지만, 밤에는 감각이 먼저 오잖아요. 김연도는 그 감각의 우위를 수묵의 물성과 연결해서, 어둠을 그냥 검정으로 칠해둔 결과로 두지 않고 생각이 머무는 바닥처럼 만들어 놓습니다. 관심이 가는 것은 ‘여백’이에요. 보통 수묵의 여백은 흰 종이에 남겨둔 빈자리로 떠올리기 쉬운데, 김연도의 화면에서는 여백이 사라진 게 아니라 자리를 옮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밤을 깊게 채우는 선택을 하면서, 여백이 어둠의 농담 속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틈이 생기고 숨이 고이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빛은 더 조심스럽게 등장합니다. 가로등이나 불빛이 화려하게 주장하기보다는, 어둠이 충분히 쌓인 뒤에야 겨우 가능한 ‘새어 나옴’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전시는 환해지는 쾌감보다, 어둠이 깊어졌을 때만 가능한 아주 작은 발광의 순간을 오래 바라보게 합니다. 영상 끝까지 보시면, 전시장 밖의 밤도 조금 다르게 느껴질지 몰라요. 같은 밤인데 더 느리게 보이고, 더 오래 남고, 말은 적은데 더 많은 걸 들려주는 밤으로 바뀌는 느낌. 저는 그게 이 전시가 남기는 ‘메아리’ 라고 봅니다. . . . . 현대미술을 짧고 강렬하게, 깊고 풍성하게 전하는 채널입니다. 빛과 색, 감정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을 직접 찍은 영상과 함께 이야기하며, 현대미술을 쉽게, 그러나 얕지 않게 안내합니다. 구독하시면 현대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각예술 이론과 기획, 작가 컨설팅 프로젝트 Wayfinder hsw12558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