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 : 2000년 의학 고전으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중요한 기록 유산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 고전의 깊이는 그대로, 이해는 쉽게! [제2장] 자연과 사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황제내경 : 2000년 의학 고전으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중요한 기록 유산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 고전의 깊이는 그대로, 이해는 쉽게! [제2장] 자연과 사람

#황제내경 #건강다큐 #명상 유네스코 유산인 황제내경(黄帝内经)은 2,200여 년 전(기원전 475~기원전 221, 전국시대)에 편찬되었다.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의학 서적이며, 소문(素問)·영추(靈樞) 두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 9권 81장으로 구성되었다. 총 800,000자의 한자가 들어 있는 이 기록유산은 가장 대표적인 의학서로서, 이 책을 기초로 하여 동양의학을 체계적으로 기록·표준화·발전시켰으며, 오늘날에도 전통의학의 기초 교재로 취급되고 있다. (주)어생당에서 제공하는 '오래살기동호회' 회원들을 위한 '황제내경' 영상 자료는 AI를 활용하여 한글로 번역된 것입니다. 당나라 시대의 주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상은 복잡한 내용보다는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만, 번역 과정에서 원문의 의미가 완벽하게 전달되지 못했을 수 있으므로, 더 정확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첨부된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上捲 素問篇 第二 四氣調神大論篇 春三月，此為發陳。天地俱生，萬物以榮，夜臥早起，廣步於庭，被髮緩形，以使志生，生而勿殺，予而勿奪，賞而勿罰，此春氣之應，養生之道也； 逆之則傷肝，夏為實寒變，奉長者少。 夏三月，此為蕃秀。天地氣交，萬物華實，夜臥早起，無厭於日，使志勿怒，使華英成秀，使氣得洩，若所愛在外，此夏氣之應，養長之道也；逆之則傷心，秋為痎瘧，奉收者少，冬至重病。 秋三月，此謂容平。天氣以急，地氣以明，早臥早起，與雞俱興，使志安寧，以緩秋刑，收斂神氣，使秋氣平，無外其志，使肺氣清，此秋氣之應，養收之道也；逆之則傷肺，冬為飧洩，奉藏者少。 冬三月，此為閉藏。水冰地坼，勿擾乎陽，早臥晚起，必待日光，使志若伏若匿，若有私意，若已有得，去寒就溫，無洩皮膚，使氣極奪。此冬氣之應，養藏之道也；逆之則傷腎，春為痿厥，奉生者少。 天氣清淨，光明者也，藏德不止，故不下也。天明則日月不明，邪害空竅。陽氣者閉塞，地氣者冒明，雲霧不精，則上應白露不下。 交通不表，萬物命故不施，不施則名木多死。惡氣不發，風雨不節，白露不下，則菀不榮。 賊風數至，暴雨數起，天地四時不相保，與道相失，則未央絕滅。 唯聖人從之，故身無奇病，萬物不失，生氣不竭。 逆春氣則少陽不生，肝氣內變。逆夏氣則太陽不長，心氣內洞。逆秋氣則太陰不收，肺氣焦滿。逆冬氣則少陰不藏，腎氣獨沉。 夫四時陰陽者，萬物之根本也。所以聖人春夏養陽，秋冬養陰，以從其根； 故與萬物沉浮於生長之門。逆其根則伐其本，壞其真矣。故陰陽四時者，萬物之終始也；生死之本也； 逆之則災害生，從之則苛疾不起，是謂得道。 道者，聖人行之，愚者佩之。從陰陽則生，逆之則死；從之則治，逆之則亂。反順為逆，是謂內格。 是故聖人不治已病，治未病；不治已亂，治未亂，此之謂也。夫病已成而後藥之，亂己成而後治之，譬猶渴而穿井，鬥而鑄錐，不亦晚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