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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희대의 NOW 구독중》 쉰 네번째 시간 2022.02.03.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 [희대의 NOW 구독중] 당신도 `브랜드`가 된다, 1인 미디어 `화석`과 함께라면_강재창 대표(이희대 교수) 창작자에게 플랫폼이 콘텐츠를 통해 생성된 수익을 5:5가 넘긴 비율로 나눌 수 있다는 전제는 과거 매스미디어 전성기엔 상상할 수 없는 개념이었다. 창작의 대가는 사전에 정해진 제작비의 지급이 당연한 관행이었고, 매스미디어에 선택되는 것 자체가 대중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귀한 기회였기에 이러한 갑을 형태의 납품형 구조는 공공연한 사실이자 깨지지 않을 공식으로 인식되어 왔었다. 1인 미디어의 초창기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텍스트와 사진 중심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이어 2세대 1인 미디어로 등장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영상 중심의 플랫폼 간 특성의 차이를 주요 콘텐츠 유형별로도 볼 수 있지만 역시 이들 2세대가 제시한 수익 비율의 기준 변화가 현시대까지 플랫폼의 흥망성쇠를 가른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임은 명백해 보인다. 콘텐츠 시청은 무료, 대신 이용자는 광고 시청 또는 제작 후원을 받는 형식의 모델과 여기서 생성된 수익을 창작자에게 55%, 심지어 70%까지도 배분한다는 2세대 영상 플랫폼들의 발상 전환이 현 플랫폼 중흥에 주효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재능과 끼로 충만한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노력의 산물에 대한 합리적인 대가를 찾아 대이동을 시작한다. 마치 고대 인류(Hominin)가 식량을 구하기에 더 적합한 따뜻하고 강수량이 많은 새로운 대륙들을 찾아 이동했던 역사처럼 1인 미디어도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현재에 이르게 됐다. 국내에서는 이 전환의 시기가 대략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활발하게 발현한다. 매스미디어에서 1인 미디어로 미디어의 헤게모니가 이동하고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태동기라고도 할 수 있겠다. 바로 이 시기 인플루언서의 개념도 바뀐다. 과거 신문, 방송, 영화사와 같은 매스미디어에서 운영하는 각종 선발대회 또는 공채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이른바 대중에게 관심을 받는 공식적 연예인, 유명인으로 입문할 수 있었던 시대에서 온라인, 모바일의 1인 미디어에서 조회 수와 '좋아요' 버튼을 통해 특정한 매체에서 별도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 특별 멤버가 아닌 재능 있는 일반인들이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로 등장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희대의 NOW 구독중》은 이 중 착실한 연구자이자 관찰자로서 이처럼 미디어가 대전환을 이루는 역사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창작자, 사업가의 길에 차례로 뛰어들어 전 과정을 온몸으로 부딪혀온 주인공을 이번 칼럼에서 만난다. 멀게는 '보이즈빌리지'의 네 얼간이 멤버로, 이후 다양한 채널들을 기획하며 크리에이터이자 제작자로 한국형 1인 미디어의 효시가 되는 장르들을 개척하고 또 그 사이 청년 사업가로서도 도전과 변신을 거듭해온 역사의 산증인. 크리에이터 JK이자 동시에 MCN 기업 아이엠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강재창 대표다. 지난 26회 칼럼에서 '뽀로로'의 아이코닉스를 대한민국 유튜브 시대 초창기를 연 시조새 격 제작사라 칭한 바 있었는데 창작자로서 JK는 한국형 크리에이터 형성기의 역시 초기 시대부터 현재까지를 자신의 콘텐츠와 브랜드로 새겨온 화석 같은 인물이다. 강재창 대표가 호주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크리에이터로 입문했던 2015년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라는 관점에서도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시기였다. 지금 같으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당시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PC를 넘어섰다. 바야흐로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에도 '개취(개인의 취향)'의 시대가 서막을 열게 된 것. 같은 해 구글에서는 한국이 모바일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는 비율이 전 세계 최고라고 발표했다. 웹드라마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것도, 1인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지상파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기와 포털의 온라인 TV로만 편성되며 웹 예능의 효시가 된 '신서유기 1편'도 이 때 선보인다. 다수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말 그대로 멀티로 연계해 트래픽을 통한 광고와 세일즈 파워로 비지니스를 여는 새로운 사업 군으로 MCN(멀티채널네트워크)이 주목 받으며 등장하던 해이기도 하다. 호주서 한국으로 상경한지 얼마 안 된 이 젊은이. 내로라하는 대기업 또는 적잖은 투자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유명 MCN 기업들에 당시로선 이렇다 할 대표 커리어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다소 무모하게 이들의 소속 크리에이터를 기대하며 당당히 신청서를 내봤지만 번번이 희망은 무산되었다. 그러나 역시 인연은 따로 있었던 듯하다. 아직 신생 기업에 젊은 혈기로 막 첫 그림을 그려가던 '비디오 빌리지'에서는 이 열정 만점의 무모한 젊은이를 공식 크리에이터로 받아주었던 것이다. JK TV를 개설하고 국내 유튜브에서는 생소했던 몰래카메라, 외국인이 함께 하는 리액션 포맷 등 신규 장르를 개척하며 기획, 출연, 편집 등 일인다역으로 실력을 넓혀갔다. '비디오빌리지' 직원들과 함께 만든 채널 '보이즈빌리지'에서는 '네 얼간이'란 코너에서 다양한 도전형 예능과 먹방을 선보이며 특유의 끼와 입심으로 인지도와 인기를 얻는다. 덕분에 구글의 유튜브 코리아의 초대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미국 본사와 일본 지사에 초청되기도 하고, 지상파방송(MBC 예능 '세모방')에도 출연했다. 그간 숨겨오던 크리에이터 생활을 TV를 통해 알게 되신 부모님께서 열혈 조력자가 되신 것도 이 때였다. 한편 새내기 크리에이터들을 가르치는 멘토로서도 맹활약한다. '비디오빌리지'의 초기 크리에이터 멤버들, 그 외 현재 유명 채널의 다수 크리에이터들에게 선생님 소리를 들으며 노하우를 전수한 것. 둘이 합쳐 거의 300만 구독자에 이르고 있는 '공대생 변승주', '하나키키' 채널의 커플 크리에이터 변승주, 김하나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인연도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구독자 규모가 곧 능력으로 통하는 크리에이터 생태계에서 이제는 이들 후배들이 진정 선생님이라고 미소를 지으며 그는 전했다. 유학 시절, TV보다 유튜브, 소셜 미디어를 더 많이 이용하는 영어권 유저들의 성향을 익히 봐왔던 터라 일찍부터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를 꿈꾸어왔던 김 대표에게 돌아온 한국에서의 창작자 생활은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였다. 여기에 보다 독립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을 위해 또 한 번 도전을 감행한다. 법인을 설립하고 크리에이터와 사업가의 길 두 가지를 병행하기로 한 것. 역경은 새로이 시작된다. 창작자와 대표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힘들어서라기보다는 양쪽 다 충실하기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면서부터다. 그 사이 이 한국 유튜브계의 전설적 인물은 좋은 쪽으로든 혹은 그 반대로든 정말 '화석'이 되어 감을 느낀다.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수많은 새로운 인플루언서 들이 등장하기도, 쇠락하기도 하는 변화의 물결 속에 크리에이터 JK와 청년사업가 강재창을 두고 고민을 거듭한다. 어쩌면 강대표의 고민은 모든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일 수도 있다. 그렇게 이제는 제대로 MCN 사업에 매진하는 길을 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아이엠브랜드'다. 강 대표가 주창하는 이 회사의 모토는 "누구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이다. 과거 크리에이터 JK로서 직접 이 말을 실행해 왔다면 현재는 이에 공감하는 동료들과 함께 '1인 미디어 브랜드 마케팅 에이전시'를 통해 이 말을 실현 중이다. MCN도 결국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이다. 즉,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유튜브 분야에선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어온 이 청년 대표에게 물어봤다. 소속 크리에이터 혹은 파트너를 정할 때 크리에이터의 어떤 면을 보는지.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성실성이란다. 클라이언트 또는 이용자들과의 약속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 밖의 창의성과 끼와 같은 것들은 이미 채널을 통해 1차 증명된 것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묵직한 인내와 참을성, 성실성이란다. 어디나 같은 이치다. 여기에 더해 하나 더 물었다. '내돈 내산', '앞 광고, 뒷 광고' 등 최근 MCN 사업과 관련하여 이슈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강 대표의 철학은 무엇인지. 역시 답은 확고했다. '유저'가 우선이라고 한다. 이건 다년간의 유튜브 생태계에서 얻은 그의 경험과 통찰에서 나온 결론이다. 그래서 이 젊은 사업가는 클라이언트를 만나면 유저보다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에 치우칠 경우 소탐대실하는 경우가 많고 종국엔 브랜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미리 꼭 자사의 방향을 밝힌다고 한다. 앞서 '화석(化石)'이라는 표현을 빌렸는데, 이 단어는 무언가 옛것이 되어간다는 느낌도 있지만 한편으론 후대에게 역사를 전하는 중요한 기준의 의미도 있다. 퇴적암 안에 퇴적물과 함께 퇴적된 이 화석은 오랜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단단하다.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과거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길 미래를 그리게 된다. 창작자 JK에서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사업가 강재창으로 새로운 길을 여는 그의 딱딱하지만 곧은 철학, 공급자보다 이용자를 위하는 마음가짐은 앞으로 화석이 된다 해도 충분히 가치 있다. 그것이 곧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많은 후배 크리에이터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JK, 강재창의 '아이엠 브랜드'이기도 하고. 인터뷰 말미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 멘트는 강 대표에게 추천을 부탁했다. 그는 "In the Building"을 외쳤다. 래퍼들의 라임이기도 한 이 단어는 우리말로 하자면 "난 여기 있어요"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크리에이터 때도 사업가로서도 여전히 자신감 충만, 그러나 성실함을 간직한 그의 모습은 군인과 군인 가족으로 평생을 성실히 살아오시며 국가 훈장까지 받으신 부모님의 영향으로도 보인다. 이 멋진 청년과의 "In the Building" 인사는 곧 공개될 《희대의 NOW 구독중》 유튜브에서 살펴보시기 바라며 이 만남의 이야기는 한 줄 서평으로 대신한다. "JK 강재창, 1인 미디어로 브랜드 만드는 삶,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펼쳐갈 것!!" 이희대 광운대 OTT미디어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