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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 뉴스] 이재호 전 구청장, 연수구청장 출마 선언

앵커멘트) 6.1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구청장 후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연수구에선 민선6기 연수구청장을 역임한 이재호 예비후보가 연수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리포트)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이 28일 6.1지방선거에서 연수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송도국제도시를 세계 속의 미래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고 원도심은 역사와 전통을 강조한 도시 리모델링을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이재호 /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지금의 연수구에 활기를 넣고 국제도시와 원도심을 어우를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이재호라는 생각입니다.” 이재호 예비후보는 민선6기 연수구청장과 2018년 자유한국당 연수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후보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강조하며 새 연수구청장 후보로서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구 현안인 GTX-B 노선과 KTX 개통까지 이뤄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단 구상입니다. 현장음) 이재호 /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이 부분은 원도심에서 소망하는 부분이고 우리가 꼭 쟁취해야 할 부분인데요. GTX-B 노선의 원도심 정차 개통과 KTX 개통까지 막힘없이 이어갈 것입니다.” 또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가 부가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원도심 지역 곳곳의 문화 관광인프라를 스토리텔링해 도시를 리모델링하겠단 계획입니다. 이밖에 권역별 맞춤형 문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구민행복을 증진시키겠단 구상도 밝혔습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 취재 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