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먹이기 레전드로 어렵네... 츄르싫어고양이 실존😾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츄르 먹이기 레전드로 어렵네... 츄르싫어고양이 실존😾

도미는 우리 집에 점점 적응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탈출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면서 탈출구를 찾고있긴 한데 그래도 지난주보다 덜 울고 어제보다 덜 운다. 데시벨도 점점 낮아짐 도미는 워낙 건사료를 좋아하고 바삭한걸 좋아하는 고영이라서 입맛에 맞는 습식을 찾는게 굉장히 힘들다. 길에 있을 때는 팬시피스트 주니까 잘 먹더니 집에 오니까 또 안먹어서 이것저것 들이미는 중인데 죄다 실패하고 있음... 입맛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님 근데 사실 습식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건 츄르다. 밥은 그냥 사료 먹이면 되긴 하는데 맛있게 먹는 츄르가 있어야 나중에 약을 먹일 수 있기 때문이다. 도미는... 츄르를 싫어한다 ㅠㅠ 길에 있을 때는 워낙 먹을게 귀하니까 츄르 주면 억지로 조금 먹긴 했지만 한 포를 다 먹은 적이 거의 없고 아예 안 먹을 때도 많았음 아무튼 지금 기호성 좋다는 츄르 이것저것 사봤는데 다 실패다. 모든 츄르를 한 입만 먹어보고 절대 안 먹고 도망다님;; 더 도전해봐야겠지만 영상으로 안 찍은 실패한 츄르도 꽤 많다. 도미는 집고영이 되니까 입맛이 더더더더더 까다로워져서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임. 진짜 공주님이 따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