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굴착기로 파자 또 다른 세상...제주 땅 '이 지경' 만든 범인 / KBS 2025.06.2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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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제주 역대 최대 규모 폐기물 매립 사건 현장. 쑥대밭처럼 곳곳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첫 보도 이후 추가로 땅을 파냈는데, 알고 보니 이 일대 전체에 폐기물이 묻혀있었습니다. 당초 1,900㎡ 일대에 2만 톤 상당의 폐석재와 찌꺼기가 매립된 것으로 추정했는데, 실제로는 두 배가 넘는 4천㎡ 일대에서 폐기물이 발견된 겁니다. 추가로 땅을 파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8m 넘게 폐기물이 묻혀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며칠간의 수소문 끝에 폐기물을 묻은 덤프트럭 기사를 찾아냈습니다. [덤프트럭 기사/음성변조 : "공장에서 물량이 나오니까 그쪽으로 넣으라고 하니까 15톤 트럭이랑 25톤 트럭이랑 저랑 이렇게 같이 넣은 거지."] 그는 불법 폐기물 매립을 인정하면서도, 지시를 받아 움직였다고 말했습니다. [덤프트럭 기사/음성변조 : "저는 오더(지시)를 받아서 시킨 대로 저는 할 뿐이지."] 트럭 기사에게 불법 매립을 지시한 업자와도 연락이 닿았습니다. [불법 매립 작업자/음성변조 : "저는 공장에서 시켜서 100% 한 거고."] 그는 모 공장에서 시켜 폐기물을 매립했고, 토지주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불법 매립 작업자/음성변조 : "땅 주인은 알았어요. 걔도. 이거 걸리지 말게 해라하고 얘기도 했고."] 정리하면, 모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토지주와 업자들이 공모해 묻었다는 얘깁니다. 취재진은 불법 매립 현장 인근을 돌며 폐기물이 나올만한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모 석재 가공 공장을 발견했습니다. 공장 안에는 불법 매립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폐석재가 잔뜩 쌓여있고, 한편엔 현장에서 묻힌 것과 비슷한 찌꺼기들도 발견됐습니다. 공장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담당자가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고 말했습니다. [○○공장 관계자/음성변조 : "(폐기물 매립 관련해서 최근에 보도했었는데.) 경찰서 갔어요. (조사받으러 갔어요?) 네네."] 조사를 받으러 간 공장 담당자와 연락이 닿았지만,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개발 관계자/음성변조 : "(매립이 실제로 ○○(공장)을 통해서 이뤄진 건지 궁금해서.) 변호사하고 금방 통화했는데 변호사도 일절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취재에 응하면 안 된다고. (혐의 자체를 인정 안 하시는 건지?) 그런 상황입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KBS 취재 결과, 경찰은 최근 해당 공장 등을 압수수색 해 불법 매립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수년에 걸쳐 불법 매립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반출 물량과 경위 등을 수사 중입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제주도 #폐기물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