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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외부로 나가 있으면 나는 신을 알 수 없습니다. 바깥에 뭔가 있다고 생각하면 결국 내가 바깥과 분리되며 신인 나를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와 분리된 외부의 신을 찾는 행위가 결국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고 바깥 어디에 신성이 있을 거라고 믿는 그 마음이 무지의 결론입니다. 모든 영성 지식이 말하듯 내 눈을 가리던 망상이 사라지면 본래 내 안에 있던 신이 드러나며 내가 그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는 내가 곧 신입니다. 생각없이 고요한 자각 상태가 곧 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직접 보기 보다는 신이라는 바깥의 관념으로 깨우치고자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방법을 만들어 바깥이라는 망상을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 대부분의 수행법들입니다. 신을 깨우치기 위해 현실을 이해하도록 한 것이죠. 우리가 현실이라고 말하는 이 세상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단순하게 놓고 보면 보는 것, 보이는 것, 그리고 봄 그 자체가 있고 이 세 가지는 동시에 나타납니다. 보는 것, 보이는 것, 봄은 사실상 하나를 이르는 세 가지 시선이며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우리가 말하는 앎, 인식 작용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좀 어렵게 말하면, 불교 유식학에서는 보는 것을 견분見分, 보이는 것을 상분相分, 그리고 봄 그 자체를 자증분自證分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세 가지 시선을 모두 알고 파악하는 것을 증자증분證自證分이라고 합니다. 이 관조적 앎을 우리는 의식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리스도라고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