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대부분 모르는 자동차 꿀기능들! (사용설명서에서 찾아보기 힘든 숨겨진 기능, 옵션 설명)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운전자 대부분 모르는 자동차 꿀기능들! (사용설명서에서 찾아보기 힘든 숨겨진 기능, 옵션 설명)

BGM: VEXENTO - NOSTALGIA 내 차에 이런 기능도 있었다니! 안녕하세요? 오토하우스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잘 몰라서 사용 못하는, 자동차에 숨겨진 꿀기능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의: 차종마다, 옵션 사양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행 중 시동끄기. 운전 중에 이런 상상 한번 쯤 해보셨을 겁니다. "지금 주행 중에 내가 만약 시동버튼을 누른다면, 시동이 꺼질까? 꺼진다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상상해보면서도 심장이 떨려서 직접 실행은 못해본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주행 중에 이 버튼을 한두번 눌러도 시동은 안꺼집니다. 자동차는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호기심 때문에, 주행 중 시동을 꺼보고 싶은 분들이 있을까봐.. 또는 강박관념 때문에 주행 중 시동을 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꼭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까봐..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주행 중에도 스타트버튼을 2초 이상 꾹 누르고 있거나, 3회 연속으로 누르면 시동을 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호기심은 해결되었죠? 앞유리 김서림 방지 완벽 조절.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습기 때문에 앞 유리에 김서림이 생길 때, Front 공조 버튼을 누르면 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터널 주행 중에는 신경써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공조장치는 외기순환과 내기순환 모드가 있는데요. 외기순환은 앞유리 아랫부분에 공기 유입구로 바깥 공기가 들어와서 뒤로 배출되게 하는 모드입니다. 내기순환 모드는 공기가 차량 내부에서만 순환되는 모드입니다. 평소 주행할 때는 외기순환모드로 해서, 호흡으로 인해 누적되는 실내 이산화탄소 배출을 돕는게 졸음방지에 좋습니다. 하지만 터널 등 공기 오염구간에서는 내기순환 모드로 해서 바깥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잘 아시기 때문에 터널에 진입하면 내기순환모드로 바꾸게 되실 겁니다. 그런데 이때 앞유리에 김서림이 생기면 Front 공조 버튼도 누르게 되겠죠? Front 버튼 누르면 내기순환에서 외기순환으로 자동 변경되어버립니다. Front 버튼을 눌러도 내기순환모드가 유지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Front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A/C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내기순환모드 버튼을 5번 연속으로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버튼 불이 몇번 깜빡거리고, Front버튼을 눌러도 내기순환모드가 유지되는 설정으로 바뀝니다. 앞으로 불편하지 않게 쓸 수 있겠죠? 후진할 때 사이드미러 자동 하향 기능. 후진 주차할 때 사이드미러에 차량 하단 부분이 안 보여서 고개를 움직여가면서 보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후진시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아래 각도를 향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조절 스위치를 L 또는 R 위치로 놓고 후진하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아래로 향해서, 차량 하단이나 주차라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에스코트 빨리 끄기. 헤드램프 에스코트란,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려 도어를 잠근 후에, 약 15초 동안 헤드램프가 꺼지지 않고 비추어주는 기능입니다. 야간에 어두운 곳에서 차에서 내린 후에 걸어가는 길을 비추어주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헤드램프가 바로 꺼지지 않아서 앞에 있는 사람에게 눈부심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스마트키의 도어 잠근 버튼을 두번 누르면 바로 꺼집니다. 사이드미러 얼음 제거. 추운 겨울철, 급히 어딘가 가려고 차에 탔는데 사이드미러에 서리가 생겨서 미러로 후방 확인이 안됩니다. 이 상태로 운전하면 위험하겠죠. 이럴 때는 뒷유리 열선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뒷유리 열선 뿐만 아니라 사이드미러에 내장된 열선까지 작동해서 사이드미러에 붙은 얼음이 빨리 녹습니다. 경사로 저속 주행 기능. 이 기능은 가파른 경사로를 내려갈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일정 속도가 유지됩니다. 경사길에서 이 버튼만 눌러주면 작동합니다. 경사길이 오래 지속되면 계속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 하면서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데요.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적당한 속도가 유지되니 편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 운전자들 대부분이 잘 몰라서 사용하지 않는, 숨겨진 꿀기능들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