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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단편소설 #사량도 #삼천포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그동안 아무것도 그리워하지 않았다. 그럴 것 없이 살았으므로 내 마음이 얼마나 메말랐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본문 중에서 [그리움을 위하여], 박완서, 중앙일보 박완서 작가님은?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1938년 서울로 이주했다.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하였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중단편소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그 가을의 사흘동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장편소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이 있다. 본 영상은 절판본을 낭독하였습니다. 본 채널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을 준수하며, 사용 기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