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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반곡역은 2009년, 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역 한편에 지역미술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는데… 이러한 간이역의 변신 뒤에는 묵묵히 역을 지키는 숨은 공신이 있었으니~ 조용한 역사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화단을 꾸미고 주변을 가꾸기 시작한 정태진 전 반곡역장이다. 철도인생 42년 중 40년을 원주지역 역사에서 근무한 정태진 역장! 지난해 60세로 정년이 늘어나면서 2년을 더 일하게 된 그는 마지막 근무지로 반곡역을 택했다. 3년 전 위암수술을 받고 다시 복직을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다름 아닌 반곡역이었다는데~ 공공기관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정차역으로 임시 운행을 시작한 반곡역은 남원주역 개통과 함께 2018년 12월 폐쇄될 예정이다. 정태진 전 역장 역시 올해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철도인생을 마무리한다고. 은퇴 후인 내년 1월부터는 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인생 2막을 펼쳐나갈 정태진 역장! 역장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그의 철도인생과 다시 시작될 새로운 도전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