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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누스아트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 미샤 그로일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SOUND OF WINDS]를 시작으로,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종신 부총장이자 피아니스트 허승연의 [아오이데 트리오], 유럽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퍼커셔니스트 [트리오 콜로레스]의 첫 내한공연,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들로 구성된 목관 오중주 [SWISS 5]의 한국 투어를 진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소누스아트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피아니스트 신재민, 첼리스트 홍채원을 비롯하여, 재즈피아니스트 윤한과 자매 하피스트 하프시스와 함께 한 작업들은 소누스아트의 2022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2023년 소누스아트는 거암아트홀을 기반으로 더욱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한 해 저희와 함께해 주신 연주자분들, 관계자분들 그리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짧게나마 이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