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국 v 사우디아라비아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최종예선 (South Korea v Saudi Arabia - 1996 Olympic Qualifier AFC)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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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1996 숙적 사우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중국이 접전 끝에 막판 대공세로 카자흐스탄을 4-2로 제압하면서, 중국과 순위 다툼을 해야 할 한국과 사우디의 발걸음이 급해졌다. 1973년생부터 출전 가능한 이 예선전의 가늠자가 될 1992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외 결승에서 만났던 양 팀은 전력상 당시 3위를 차지했던 일본과 함께 3강으로 분류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한국은 비쇼베츠 체제로 1년반 이상 지속적으로 손발을 맞추고 전무후무한 숫자의 스파링을 치르면서 최강 전력을 다져왔고, 사우디 역시 92년 우승 멤버들에 94월드컵 16강 진출국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A팀과 올림픽팀이 철저히 분리되어 운영된 한국과 달리, 사우디는 이미 선발 11명중 8명이 A매치 경험이 있는 선수들. 특히나 92년 대회 결승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나세르 알-가타니와 왼쪽 날개이면서도 가공할 개인기와 득점력을 지닌 오비드 알-도싸리가 공격의 핵. 다만 94월드컵 스웨덴전에서 추격골을 터뜨린 파하드 알-게셰얀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 사령탑인 브라질 출신 이보 아르다이스 보르트만(당시 47세)은 1989년 U17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사우디를 우승으로 이끈 명장. 현역 시절엔 브라질 대표로 1975년 코파 아메리카에 나서기도 했었다. 한국은 주포 최용수가 가벼운 부상으로 선발 멤버에서 제외되면서 불안감을 드리웠다... 양팀은 1994년 9월, 안양에서 비공개 연습 경기를 가져 사우디가 3-1로 역전승한 바 있는데, 이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사우디가 A팀 대신 21세 이하팀을 출전시켜 전지훈련차 한국을 찾은 데서 성사되었다. 한국은 당시 비쇼베츠 취임 후 처음 가진 경기라 1996년의 전력과는 차이가 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결과론적이지만 U-23 경기로는 꽤나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줬고, 4년 전 아시아 무대 결승에서 만났던 양팀이 그간 그 인재들을 잘 키워왔음을 입증한 한판. 선발 라인업 한국 (3-4-2-1): 1-서동명; 15-조종화, 11-김현수1, 4-이상헌; 3-최성용, 16-최윤열, 5-이경수, 2-박충균; 9-이우영, 8-윤정환; 19-이원식. 감독 - 아나톨리 비쇼베츠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4-4-2): 1-훗세인 알-사디크; 2-모하메드 알-자하니, 5-압둘라 주브로마위, 18-압둘아지즈 알-마르주크, 19-할리드 알-라샤이드; 10-이브라힘 알-샤라니, 16-하미쓰 알-오와이란, 6-이브라힘 알-하르비, 11-오비드 알-도싸리; 7-이브라힘 빈-이사, 15-나세르 알-가타니. 감독 - 이보 아르다이스 보르트만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