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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夜陰 Illust: 夜陰 Video: 夜陰 Vocal: SynthesizerV2 UNI X: https://x.com/Yaeum_ 닿지 않을 이야기 / UNI SV [가사] 형식적인 대사는 집어치우고 기대하던 내용은 나오지 않아 기억에 남지도 못할 말들만 나와 이런 걸 대체 누가 들어줄까 평범한 날, 다시 떠올려보아도 왠지 모를 압박감이 생겨버려 이날들을 내가 이어가도 괜찮나 이런 생각들로 머리를 채웠어 비참해진 나 자신을 되돌아봐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야? 모르겠어 목이 쉬도록 울었어 내 말 전해지고 있어? 이러고 싶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스스로를 저쪽에 밀어 넣고선 누군가가 꺼내주기를 바라며 SOS를 보내 보고 있어 목소리가 공기 중으로 흩어져 산산이 부서진 노래 조각들이 나를 비웃으며 어디론가 떠나 그저 여기에 남아서 기다렸어 일상들이 여전히 되풀이되며 이 감정은 또다시 나를 괴롭혀 종이에 늘어둔 숫자를 세어봤어 여기서 나는 어디쯤에 있지? 메마른 표정을 한 내가 비쳤어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도 잊은 채, 숨만 쉬어 이젠 정말 혼자일까 그럼 그만 얘기할까 어차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을 그런 이야기를 세상에 자랑하며 "누군가는 들어주겠지"라면서 SOS도 이젠 그만뒀어 목소리를 전부 이곳에 토해내고 이미 떠나버린 노래 조각들을 그리워하며 그쪽을 바라봤어 그저 웃으며 여전히 기다렸어 이러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 걸 스스로를 저쪽에 밀어 넣어서 누군가가 꺼내주지 않더라도 나는 이곳에 존재해도 되니까 목소리가 공기와 뒤섞여갔어 산산이 부서진 노래 조각들이 나를 남겨두곤 어디론가 떠나 그저 여기에 남아서 기다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