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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일본 노가다판이 더 선진적이다 / 더 낫다”를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전혀 다른 형태의 지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일본의 노가다판은 한국과 달리, 단순히 사람이 힘들어서 버티는 구조가 아닙니다. 핵심은 경력의 연속성과 평판이 ‘시스템’으로 고정된 사회라는 점입니다. 일본에서는 노가다든, 사무직이든 한 번 들어간 코스를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의 의지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이 그 라인을 끝까지 유지했는가”라는 기록이 사회 전반에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노가다를 하다 배달이나 대리운전을 잠깐 한다는 선택이 ‘잠시 쉬어가는 선택’이 아니라 커리어를 스스로 끊는 행위로 인식됩니다. 이건 노가다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 회사 조직 전체에 깔린 인식이기도 합니다. 이 구조 안에서는 분노하고 뛰쳐나가는 선택이 ‘새 출발’이 아니라 사실상 자기 인생에서 도망치는 행위, 일종의 사회적 자살에 가깝게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분노보다 체념이 먼저 옵니다. 불합리해도, 답답해도, “여길 떠나는 순간 더 나빠진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면 일본의 현장은 서류도 잘 되어 있고, 안전도 철저하고, 나이가 들면 몸을 덜 쓰는 자리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이동은 승진이 아니라 수평 유지에 가깝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길은 거의 없고, 그냥 ‘판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자리’일 뿐입니다. 한국은 정반대입니다. 사람을 거칠게 쓰고, 빨리 소모합니다. 하지만 대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문은 열려 있습니다. 이게 좋다는 이야기도, 나쁘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 영상은 “일본은 선진적이고 한국은 후진적이다”라는 비교가 아니라, 각 사회가 사람을 어떻게 붙잡고, 어떻게 놓아버리는지를 한 번쯤 차분하게 들여다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판이 왜 이렇게 답답한지, 그리고 다른 판은 정말 탈출구일지, 그 질문을 함께 던져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