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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간 중국을 다녀온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를 놓고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중엔 북한의 경제사령탑 박봉주 내각총리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대미 협상력을 높였고, 경제 개발을 위한 밑거름도 뿌리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갑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방중기간 첨단 농업 기술을 볼 수 있는 농업과학원과, 베이징의 도시 철도 등을 관리하는 궤도교통지휘센터를 특별 방문했습니다. 농업과 교통분야는 핵-경제 병진 노선을 버리고 경제 개발 총력 노선을 택한 북한이 집중하고 있는 두 분야입니다. 형식적 시찰이 아닌, 실질적 경제 지식을 얻기 위한 계산된 행보로 해석됩니다.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미국으로부터는 지원을 못 받는다고 하더라도 중국으로부터 경제협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비핵화를 지속할 수 있는 이런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경제사령탑인 박봉주 내각 총리, 과학과 교육 담당인 박태성 부위원장의 동행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특히 박봉주 내각총리는 2007년 잠시 해임된 적을 제외하곤 김정일과 김정은 시대를 아우르는 대표적 경제통입니다. 중국 외교부 당국자가 북핵 문제 진전에 따라 접경지역 투자가 늘 수 있다고 한만큼 북중경협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석달새 3차례 북중정상회담을 통해 '형제적 이웃'으로 시작한 새로운 북중 관계는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에서 '하나의 참모부'로까지 긴밀하고 굳건해졌습니다. 북미정상회담 뒤 중국이 북한에 한껏 힘을 보태준 형국입니다. [조선중앙TV/20일 : "긴밀한 친선과 단결, 협조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셨습니다."] 이에따라 북중 관계가 안보뿐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더 밀착해 갈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