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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토러스, 10월 출시전 미리 살펴보니.. |카24/7

포드 토러스, 10월 출시전 미리 살펴보니..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https://goo.gl/hCNdih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가 포드의 베스트셀링카인 대형세단 토러스(Taurus)를 10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에 공개했다. 이처럼 출시 이전에 신차를 미리 공개하는 건 매우 이례적으로 토러스에 대한 포드코리아의 자신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여기에 다음달 20일쯤 세계 제1의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가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수입차 시장이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신차 토러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까닭도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 포드코리아가 1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에서 국내 자동차 전문 매체 20여곳을 를 대상으로 공개한 토러스는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보닛 상단의 캐릭터 라인은 볼보와 비슷한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크롬을 적용한 삼선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남성미와 세련미를 함께 제공한다. 유러피언 스타일을 반영한 헤드램프는 앞쪽 휀더부터 깊숙히 뻗어 내려 인상적이며, 볼륨감을 더한 휀더는 강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실내는 센터페시아가 매우 인상적인데 38도를 유지하는 곡선 스타일의 각도를 적용했다.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실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형 토러스에는 첨단 신기술 및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세계 최초로 적용한 마이키(MYKEY) 시스템은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오디오 시스템이 꺼지고, 속도제한과 볼륨제한으로 이어져 안전성을 높인다. 포드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동개발한 헤드라이트 오토빔의 경우에는 주행중 앞쪽 반대차선 300m 거리와 뒷쪽 150m 거리 차량를 레이더로 감지해 자동으로 헤드램프의 각도와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과정에 끼어드는 차량이 생길경우 충돌감지 센서에서 4초간 경고신호를 보내고, 자동으로 속도를 감속해준다.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 압력이 최대로 높게 반영돼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제동력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10월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토러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며 “기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