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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따라 문명이 태어났습니다. 그래선지, 강은 수많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 다리만 점령하면 전쟁을 단축시킬 수 있어!" "저건 다리가 아니라 죽음의 함정이야!" 2차 세계대전 막바지. 라인강의 다리 136개 중 단 하나 레마겐(Remagen) 철교만 남았습니다. 연합군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지만, 다리를 지키려고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 강을 건너야 전쟁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을 건너지 않은 이도 있습니다. 기원전 203년. 항우는 해하 전투에 패해 오강(烏江)에 도착합니다. 부하들은 강을 건너가 다시 시작하자고 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홀로 살아 돌아갈 면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라인강을 건너려는 필사의 결의, 오강을 건너지 않은 결심. 서로 달랐지만, 목숨을 건 책임감은 같았습니다. 국민의힘 앞에 거대한 강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1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여전히 건너지 못한 강입니다. #지방선거 가 석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민심을 거스르는 일들만 잔뜩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부터, 당 대표를 향해 절규합니다. 오죽하면 공천 신청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당 지지율이 10%대까지 하락했고, 대구·경북 에서조차 여당과 지지율이 같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 있었던가요? 입법 폭주, 공천 뇌물, 통일교 논란 등이 있어도 여권의 지지율은 요지부동입니다. #국민의힘 이 이제야 의원총회에서 새로운 입장을 내놓았지만, 문제는 실천입니다.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살지, 보여줘야 합니다. "자, 갑시다. 미련은 다 털어버렸습니다." 낭인 이사와는 세간의 오해를 받았지만, 담담하고 결연하게 자신의 길을 갑니다. 정치도 정치의 길이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가 아니라면 뭘 할 수 있겠습니까. 당의 이름이 '국민의힘'입니다. 이름에 답이 있습니다. 기본은 국민입니다. 3월 9일 윤정호의 앵커칼럼, '당명대로' 였습니다. [TV조선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 월~금 07:30 강상구의 투시경 (유튜브) 📡 월~금 07:30 뉴스퍼레이드 📡 월 08:40 네트워크 매거진 📡 월~금 09:00 신통방통 📡 월~금 10:20 류병수의 강펀치 (유튜브) 📡 월~금 13:00 보도본부 핫라인 📡 월~금 14:00 엄튜브 라이브 (유튜브) 📡 월~금 14:30 사건파일 24 📡 월~금 16:00 뉴스트라다무스 (유튜브) 📡 월~금 17:20 시사쇼 정치다 📡 월~금 21:00 뉴스9 📡 토~일 14:00 뉴스현장 📡 토~일 17:40 시사쇼 정치다 📡 토~일 19:00 뉴스7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