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의정갈등 1년…멈춰 선 의학교육 [의정갈등 1년] / EBS뉴스 2025. 02. 2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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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의과대학 2천 명 증원을 발표한 뒤 시작된 의정갈등이 벌써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이 대거 학교를 떠나면서, 교육 현장도 깊은 혼란에 빠졌는데요. 보통 1~2월이던 개강을 미루고 미뤄서, 새 학기 개강은 이제 다음 달로 다가왔는데, 과연 올해에는 갈등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먼저, 배아정 기자가 의정갈등 1년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19년 동안 동결된 의대 정원을 확대한 배경에는 지역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조규홍 장관 / 보건복지부 (지난해 2월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그러나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정원의 65% 이상을 한 번에 늘리는 것은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는 우려였습니다. 인터뷰: 박성민 의장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지난해 2월 7일) "가장 강력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강력한 투쟁으로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이후 전공의는 집단사직, 의대생들은 휴학으로 맞섰지만, 정부는 타협보다 강경 대응을 선택했습니다. 의대생 집단유급으로 미래 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생길 거라는 우려가 커지자, 학사유연화 정책을 발표한 게 지난해 6월. 하지만, 의대생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2학기를 맞은 9월, 서울대 의대가 처음으로 집단 휴학을 승인했습니다. 결국, 교육부도 2025년 1학기 복귀를 전제로 휴학을 허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 학기에도 복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드물고, 정원을 늘려 뽑는 신입생마저 휴학에 나설 태세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복귀 조건으로 내세운 개강 시점이 이제 다음 달로 다가옵니다. 이번에도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더 이상 꺼내들 유화책조차 마땅치 않습니다. 학생들의 공백 속에 의대 교육 현장도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BS뉴스, 배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