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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현대 도자기의 명인과 그 뒤를 이어 도예가의 삶을 선택한 한국 청년이 장인과 사위의 인연을 맺고 국내에서 첫 공동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흙으로 빚어진 두 사람의 각별한 사연이 녹아 있는 도자기 작품들 함께 감상해 보시죠.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쇳물을 녹여 주조해낸 듯 윤택한 은빛이 독특한 질감을 뽐냅니다. 같은 유약을 썼는데도 굽는 방식에 따라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줍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기 산지 이바라키 현에서 40여 년 동안 도예가의 외길을 걸어온 도자기 명인 사카이 요시키. 전통 도자기의 묵직한 예술성 속에 현대적 감성을 녹여냈습니다. 인터뷰 사카이 요시키(도예가) : "일본의 카사마 지역에서 나오는 유약을 활용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보시면 그 특징들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뭉툭한 손잡이가 달린 이 컵은 손이 불편한 사람도 편하게 쓸 수 있게 만든 겁니다. 모양은 어눌하고 단순해도 쓰는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도자기들. 일본 현대 도자기의 거장인 장인을 만났기에 가능해진 일입니다. 인터뷰 송지섭(도예가) : "몸의 싸이클대로 그대로 이뤄내실 수가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정말로 존경스러워요. 저도 그런 작가가 되고 싶어요." 묵직한 흙덩이처럼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이 빚어낸 도자기 작품 7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