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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과일, 채소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는?

세계에서 과일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헐! 세계에서 과일과 채소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국가 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인 넘베오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장바구니 물가 지수는 80.6으로 아시아 도시중 1위를 해당합니다. 이는 홍콩 75.9, 싱가포르 70.8, 도쿄 61.0 등 다른 아시아 도시들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한국의 물가수준은 세계 7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한국이 세계 1위를 한 종목도 있습니다. 바로 과일과 채소입니다. 한국에서 소비되는 과일과 채소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민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과의 경우, 1㎏의 평균 가격이 7.18달러 (약 1만470원)로, 미국 5.26달러, 일본 4.91달러, 싱가포르 4.23달러 보다 36%에서 69%까지 비쌉니다. 또한 바나나, 감자의 평군가격도 세계에서 제일 높고, 양파, 토마토, 오렌지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보였습니다. 한국 과일과 채소 가격이 비싼 건 비단 어제오늘 얘기는 아닙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선진국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은 자국내에서는 과일을 마음껏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과일값이 터무니없이 비싸 사먹을 엄두를 못낸다고 하소연합니다. 또한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 유럽을 방문한 한국관광객들이 현지 과일가격이 너무 저렴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로 금사과, 금배추라고 불릴정도로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비싼 과일과 채소, 그 해결방법이 무엇인가 이제부터라도 고민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과일가격 #채소가격 #유럽과일 #가격 #금사과 #금배추 #과일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