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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중심지는 그리 크지 않아 하루만에 둘러볼 수 있다. 보행자의 거리인 '파세오 아우모다 거리(Paseo Ahumoda)를 걷는다. 수많은 상점과 은행,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이 거리를 거쳐 '아르마스 광장'으로 향한다. 아르마스 광장 입구의 매우 추상성이 짙은 큰 얼굴이 조각작품이 눈길을 끈다. 그는 '알론소 라우따로(Alonso Lautaro)이며 스페인이 잉카제국을 정복했을 때에 정복 당하지 않았던 '마푸체족(Mapuche)'의 젊은 지도자였다. 어렸을 때 마푸체족의 땅을 무단 점령하여 1541년 경 산티아고를 건설한 '페드로 발디비아'의 시종으로 잡혀 들어가서, 그곳에서 말타기, 말돌보기, 스페인군의 전술 등을 터득한 후, 1550년 경 도망하여 부족들을 규합했다. 그가 1554년 발디비아를 생포하여 처형한 인물이다. 몇 년 후, 스페인군에 잡혀 죽었지만, 그는 마푸체족의 용맹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아르마스 광장에는 대성당을 비롯하여 박물관, 시청사, 중앙 우체국 도시의 주요 건물들이 모여 있다. 광장에는 산티아고의 기초를 닦은 '페드로 데 발디비아(Pedro de Valdivia)'의 동상과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독립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두 명씩 조를 이루어 순회하고 있는 경찰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산티아고의 중심에 있는 대성당은 1558년에 세워졌으며 그 규모가 칠레에서 가장 크다. 성당 안에는 300년이 넘은 은 램프가 보관되어 있는데 당시 신대륙에 풍부하게 채취되었던 은을 이용하여 20kg의 초대형 램프를 만들었다고 한다. 포도밭에서는 남미의 여름에 해당하는 요즘 한낮의 쨍쨍한 햇볕 아래서 3월 수확을 기다리며 포도가 익어가고 있다. 바닥에는 메마른 땅에 고무 호스를 연결해 포도나무 뿌리가 있는 곳에만 물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물을 공급 받지 못하는 다른 곳에서는 잡초조차도 자랄 수 없다. 사막 기후 덕분에 잡초도 관리할 수 있고 포도의 단맛도 뛰어나다고 한다 칠레 와인의 역사는 대략 400년 전이다. 1500년대 스페인 선교사들에 의해 전래 되어 재배되기 시작했다. '포도나무 뿌리 진디'로 유럽의 포도농장들이 괴멸하고 있을 때, 칠레의 포도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동쪽으로는 높은 안데스 산맥과 서쪽으로는 태평양, 남쪽으로는 파타고니아와 빙하, 북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이 있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안데스 산맥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구리 성분이 많아 병충해에 강하다는 토양 역시 포도 성장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유럽 농장주들의 주목을 받아 그들이 이주해 오면서 좋은 품종과 양조 기술이 들어와 더욱 번성했다. 1990년부터 세계적으로 와인 붐이 일면서 시장 개방과 함께 칠레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시장에서 판매 되고 있는 포도의 대부분은 칠레 산이고 와인도 역시 상당수가 칠레 산이라고 한다. 포도주 시음 시간에는 각자 자기가 마신 잔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