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 미니멀리스트의 책장 소개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이모티콘 판매 링크: https://naver.me/x3HsKhyj 🤍Insta: / bookduckwho 🤍Blog: https://m.blog.naver.com/yesyes_nap 📝 낮은 곳으로 - 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것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그래요, 사랑은 무작정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내게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게 해가 되는 것이라도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게 나의 자세를 낮추는 것이지요, 그러자면 내 마음 또한 최대한 넓혀야겠지요. “사랑은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의 포기다..” 헤어질 결심 대본집 속 서래의 대사 🖌️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좋아진 건 헤어질 결심이 처음이었다. 실은 처음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마주했을 땐, 왠지 모르게 찝찝한 마음만이 부풀어있었다. 그땐 나도 오랜 시간 사랑을 하고 있었지만, 미처 이런 감정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상태였고 사랑의 의미를 한정적으로 정의해냈던 나이기도 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2번째, 3번째 마주할수록 달리 느껴졌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내 사랑이 품고 있는 정의가 확장되고 달라져서였을까. 사랑한다는 말은 한 단어의 형태로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랑은 결코 단일한 장면들로만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흐릿한 안갯속에서 산의 봉우리인지 바다의 파도인지 몰랐던 그것이 한참 뒤에 알고 보니 나의 모든 걸 휘몰아치고 붕괴시킬 사랑이기도 한다는 것을, 한 사람을 오래오래 사랑해낼수록 사랑이 의미하는 것들이 다양해짐을 느낀다. 사랑은 한없이 사랑스럽기도 하고, 또 가끔은 미워지기도 하고 그러다 문득, 가엾어지기도 그리워지기도 하는 복합적인 감정임을 또 한 번 느낀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사랑은 좋아하는 마음 그 하나였다면, 지금의 나에게 사랑은 많은 마음들이 포함된 것들이다. 어쩌면 그렇게 사랑의 의미가 확장된 만큼, 나의 마음도 덩달아 넓어졌는지도 모르겠다. 사랑을 해낼수록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책장 #책장소개 #책소개 #책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