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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의 일생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대의 화가’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는 1869년 프랑스 북부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마티스는 열아홉이 되서 미술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지만 그는 파리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고 영향력 있는 화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회화, 조각, ‘종이 오리기’를 포함한 그래픽아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펼쳤다. 마티스는 활력 없는 무생물들보다는 생생한 컬러의 천들로 몸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재현에 집중해 활기를 띤 그림을 그리며, 색체와 빛을 표현하는 법을 연구했다. 이후 ‘열린 창’과 ‘모자를 쓴 여인’을 그리면서 마티스는 피카소와 자주 어울렸다. 그들은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며 자신만의 미술을 추구해 개성적인 양식을 창조했다. 1909년 마티스는 ‘춤’을 제작해 그의 경력에서 전환점이 된 작품을 남겼으며, 미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1941년 십이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종이 오리기를 작업했다. 이 기법을 이용해 ‘재즈’라는 책에 삽화를 그려 넣었다. 추상적이고 소박한 양식의 미술 형식이였던 ‘종이 오리기’를 통해 그는 자신의 회화나 조각 작품들보다 높은 완성도를 이루었다. 마티스는 죽기 전까지 로제르 예배당을 장식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조각과 종이 오려 붙이기,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작품을 그리며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앙리마티스#프랑스화가 *사진출처 : 네이버 미술백과(앙리 마티스),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