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누리호 2차 발사’ 연기, 조립동 이송해 원인 점검…항공우주연구원 브리핑/ 6월 15일(수) KB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풀영상] ‘누리호 2차 발사’ 연기, 조립동 이송해 원인 점검…항공우주연구원 브리핑/ 6월 15일(수) KBS

내일(16일)로 예정됐던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와 관련해 "발사 준비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발사체 조립동으로 이송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산화제 탱크 내부의 레벨 센서가 비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기립 상태에서 접근해 확인이 어려워 현 상태로는 발사 준비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발사체 조립동으로 이송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부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이어 “발사체를 다시 발사체 조립동으로 이송을 해서 점검을 한 이후에 보완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 작업을 해서 모든 것이 괜찮다고 확인이 된 이후 다시 발사궐기위원회를 거쳐서 향후 발사 일정을 경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발사 일정에 대해서는 “어느 부위가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에 따라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현재 후속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누리호 #엄빌리칼 #발사대 #항우연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kbsnews   ▣ 페이스북:   / kbsnews   ▣ 트위터: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