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일하고는 싶은데 1년 넘게 ‘쉬었음’”…청년들의 속사정 / KBS 2025.03.1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일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청년, '쉬었음 청년'이라고 부릅니다. 지난해 기준 40만 명을 넘은 걸로 조사됐는데요. 일하고는 싶지만 일하지 못하는 청년들,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을 준비 중인 이 청년. 1년 반 동안은 구직 활동 없이 쉬다가 일을 찾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1년 6개월 '쉬었음' 경험 청년/음성변조 : "취업이 장기간 안 되다 보니까 많이 지친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의지가 많이 꺾여서..."] 이렇게 변변한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쉬었음 청년', 올 1월 기준 43만 명에 달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년 이상 '쉬었음' 상태였던 청년 3천여 명을 조사했습니다. 쉰 기간은 평균 1년 11개월. 4년 이상 쉬는 경우도 전체의 11%였습니다. 쉰 이유로는, 적합한 일자리가 부족해서라는 답변이 40%에 가까웠습니다. 자기계발이나 재충전에 시간을 쓰지만, 마음이 여유롭진 않다고도 했습니다. 넷 중에 셋은 불안하다고 했습니다. [3년째 '쉬었음' 청년/음성변조 : "너는 뭐하고 있냐, 이런 소리도 되게 많이 듣고. 매일매일 불안했던 거 같아요.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쉬는 청년에게도 일의 의미는 컸습니다. 85%는 삶에서 일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1년 내에 일자리를 갖고 싶다는 청년도 70%에 가까웠습니다. [안준기/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쉬었음 청년'들의 경우 일에 대한 인식이나 의지가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바람에도 좋은 일자리는 갈 수록 구하기 어렵습니다. 매출 500대 기업의 61%는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불투명하다고 답했습니다. 고용부는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쉬었음' 상태에 머무는 비중이 높다며, 졸업 직후 청년들에 대한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청년 #쉬었음 #구직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