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물건 주문하는데 나의 정치적 성향은 왜 빼가냐고?!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더칼럼니스트] 물건 주문하는데 나의 정치적 성향은 왜 빼가냐고?!

클릭 한 번으로 물건을 사고, 음식을 주문하면서 만나게 되는 택배 노동자나 배달 노동자들을 플랫폼 노동자라 부릅니다. 2022년 기준 배달 노동자들은 약 8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에 이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 등 플랫폼의 단순중계로 일감을 구한 프리랜서까지 포함한 ‘광의’의 플랫폼 종사자는 292만명까지 늘어납니다. 플랫폼 대기업이 이윤을 뽑아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통적인 고용관계 바깥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온갖 비용과 위험을 전가하는 것입니다. ‘비용의 외주화’죠. 플랫폼 노동자들은 저소득을 만회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고 노동과정의 온갖 비용과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를 거부하는 순간 일하지 않으면 임금이 없는 이른바 ‘0시간 계약’은 종결되어 버리죠. 송원근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플랫폼을 이용하여 물건을 팔고, 노동자를 확보하는 플랫폼 대기업들의 횡포와 노동자 착취, 이를 통한 이윤추출의 논리를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 ▷더칼럼니스트 홈페이지 : https://www.thecolumnist.kr #플랫폼노동자 #플랫폼대기업 #교차네트워크효과 #행동잉여 #잉여추출 #감시자본 #양면시장 #송원근교수 #더칼럼니스트 #더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