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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기로 합의하면서, 걱정했던 보육대란이 일단락됐는데요. 그런데 양육수당 지원 범위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석 달 이상 머물고 있는 아동은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요. 보육 재정도 어렵고, 해당 국가에서 복지 혜택을 받는 아동에게까지 양육수당을 주는 건 세금 낭비라는 겁니다. 2013년~2014년 동안 해외 체류 아동 4만여 명에게 총 200억 원이 넘는 양육수당이 지급됐다는데요.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막무가내로 하다니." "파견근무 나간 사람들은 이제 혜택 못 받는 건가요?" "해외에서도 성실히 세금 낸 사람 많다. 그런 사람들에겐 지급해야지." "아예 처음부터 주지 말지. 제일 짜증 나는 게 줬다 빼앗는 거." "지금까지 주고 있었단 말이야? 그걸 왜 줘야 하는 거지?" "안 주는 게 옳지 않을까요? 더 불쌍한 아이들 도와주세요." 외국에 있는 아동에게 양육수당 주는 게 맞을까요,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