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 있는 볼.. 병원을 다닐수록 좌절과 실망을 해야 했다. 하지만 희망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S 20050823 방송]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부어 있는 볼.. 병원을 다닐수록 좌절과 실망을 해야 했다. 하지만 희망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S 20050823 방송]

▶ 악몽을 꾸는 것처럼. 처음에는 그냥 볼이 부어보여서 볼거리 정도로만 생각했었던 가족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무렵, 갑자기 혹이 커지기 시작했고, 윤정이는 병원을 다닐수록 좌절과 실망을 해야 했다. 수술을 하면 더 커질 수도,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며 절대 할 수 없다는 의사들. 그러다가 작년 봄, 윤정이의 혹의 정체는 신경섬유종으로 밝혀졌고, 큰 위험을 안고 수술을 감행했지만, 혹 안은 신경들이 엉켜있는데다, 과다출혈로 인해 포기해야 했다. ▶ 재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 수술 실패 후 말수도 웃음도 크게 줄은 윤정이 가족들은 그렇게 변하는 것을 보면서 더 가슴이 미어졌다. 그런데, 최근 들어 윤정이의 혹이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했고, 전엔 머리로 가릴 수 있었던 혹은 이제 더 이상 가릴 수조차 없어졌다. 혹 때문에 턱은 점점 비뚤어져갔고, 밥을 씹는 것조차 힘들어졌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은 분당 서울대병원. 윤정이의 혹을 본 의사는 어려운 수술을 감행하기로 결심했다. ▶ 희망을 가슴에 품고, 수술 당일, 떨리는 마음과 기대감을 가지고 수술실로 향하는 윤정이. 혹에 있는 종양의 일부를 떼어내 조직검사에 들어가고, 조직검사를 결과를 들은 백 교수는 수술을 중단한 채 밖에서 기다리는 엄마를 부르는데... 21살, 꽃다운 나이에 혹으로 인해 얼굴을 가려야했던 윤정이. 하염없이 꿈만 꾸었던 희망의 그날. 이 수술이 끝나면 잃었던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텐데.. 윤정이는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 주세요. ▫️채널 원칙에 따라 영상이 ‘비공개’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사전 고지 없이 댓글이 ‘사용 중지’ 될 수 있습니다. [병원24시 - 가려진 얼굴] 2005년 8월 23일 방송 #희망 #치료 #수술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