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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경기도 청년이라면 무료로 해외연수 간다

[앵커멘트] N포세대와 흙수저 등 요즘 신조어에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청년세대의 현실이 담겨 있는데요.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외연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4살 때부터 아동보호시설에서 지낸 장지호 씨는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입니다. 정치학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유학을 꿈꾸고 있지만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지호(24세) / 대학원생 “해외연수 비용이 너무나도 크게 들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 같은 경우에는 접근하기가 많이 어렵죠.” 경기도가 청년들이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도내 청년 2백 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호주, 중국 내 5개 대학에서 최대 4주간의 해외연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되고, 참여자는 여권과 비자발급비용만 부담하면 됩니다. [녹취] 김동연 / 경기도지사 “두려워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부딪쳐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면서 하고 싶은 꿈을 찾아보세요.”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김동연 #경기도 #청년 #해외연수 #지원 #유학 #대학 #자막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