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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립박물관, 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파키스탄 아동병원과 베트남 중부종합병원 이 건물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한국 기업에서 건설한 건물들인데요!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으로 해외 랜드마크들을 만들어온 한국 건설사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커다란 벽에 부딪혔습니다. 해외 건설업의 사업 특성상 해외출장은 필수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업 추진에 장애물이 생겼는데요 이를 위해 정부는 중요 업무 수행을 위해 출국하는 건설 기업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접종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며 향후 3분기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선접종 제도 시행 전에는 예방 접종 순위에 의해서만 접종이 가능했기에 꼭 필요한 경우라도 백신을 접종 받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기업인 코로나 백신 접종 지원 제도가 도입되며 해외 건설기업은 백신 우선접종 후, 보다 안전한 상황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신 우선접종을 완료한 30여 개의 기업은 해외에서의 긴급 업무 완료 후 국내에 복귀하거나 현장에 상주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3개월 이하 단기 출장자와 1년 이상 장기 파견자에게만 적용하던 우선접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출장 기간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접종 신청 기간을 짧게 줄여 우선접종 제도가 꼭 필요한 기업인에게 안전한 업무 환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요 사업 목적으로 기업인 및 관계자가 국내에 입국할 시 자가격리 기간을 면제해 원활하고 안전한 입국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개시해 우리나라 건설사와 국내 병원 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발생한 발주처와의 분쟁 대응을 위해 현지 로펌 매칭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건설사와 발주처 간 협상도 돕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귀국 지원, 의료진 파견 등 다양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예정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주요 대외협력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국토교통부가 노력하겠습니다 #해외랜드마크건설 #백신우선접종 #해외출장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